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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병원 칼럼
허리를 수술했는데 이번엔 고관절을 수술하자고?
- 언론매체 : 조선일보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1.12 15:14:04
[통증박사 안강의 無痛 오디세이]
쿠웨이트에서 있었던 일이다.
“허리와 엉덩이 통증이 심했어요. MRI 검사를 마치고 척추관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죠. 척추 신경이 지나는 척추관이 좁아졌으니 이를 넓히고 척추가 흔들리지 않게 쇠를 박아 고정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수술 후에도 통증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당시 수술을 집도한 의사 선생님을 찾아갔더니 다른 선생님을 소개해 주셨죠. 그런데 새로 만난 의사 선생님은 다른 말씀을 하시더군요. ‘엉덩이가 많이 아프셨겠네요. 사진을 보니 고관절(엉덩이 관절)에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심각해요. 이번에는 고관절을 인공 관절로 바꿔야겠어요’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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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